취임 100일 김헌수 홍성군의장 소통 앞장

“군민들께 더욱 낮은 자세와 봉사화는 마음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지난 7월 2일 제8대 홍성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김헌수 의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이같이 소회를 밝혔다. 김 의장은 취임한 후 의장의 특권을 내려놓고 의원들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전반기 의회를 원활히 시작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의정활동에서도 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군민의 다양한 요구를 대변하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 왔다.

내포신도시 축산악취 문제와 관련 ‘내포신도시 축사 악취문제 해결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도지사를 방문해 악취문제에 대한 대책없이 신도시 개발을 추진한 충남도가 적극 나서서 해결해 주길 촉구했다.

또 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의 주관으로 ‘축산정책의 효율적 방안’이라는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해 다양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데 노력했다.

또 ‘내포혁신도시 지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도의회의 지자체 행정사무감사 계획 철회 성명발표에 적극 동참하는 등 홍성군 발전을 위한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해오고 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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