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강경젓갈축제가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강경금강둔치, 옥녀봉 등에서 감칠맛나는 젓갈의 풍미와 가을낭만까지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대향연을 펼친다.

'넉넉한 덤! 최고의 강경맛깔젓!'을 부제로 5개 분야 67개 행사로 개최되는 올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 기틀 마련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오감만족 생활자치형 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주력한다.

축제 첫날인 10일은 오전 11시 충청도 웃다리풍장 공연을 시작으로 포구 외줄타기, 구구팔팔 어울마당이 진행되며 육군훈련소 군악대 식전공연에 이어 초청인사와 시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6시에 개막식이 진행된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부활, 울랄라세션, 강지민, 바바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젓갈의 향연을 축하하며 흥을 돋우고 강나루 불꽃놀이로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연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