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중학교는 지난 3~5일 2박 3일 일정으로 57명이 ‘나라밖 한국 역사 바로 알기 체험’으로 일본 교토, 오사카, 나라 일원을 다녀왔다.

이번 일정은 20명의 학생과 2명의 인솔교사를 포함해 단양지역 5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단양군 장학회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이번 행사는 과거 역사의 이력을 짚어보고 일본에서의 한국인과 한국문화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체득해 미래사회 세계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내적 토대를 다지고 한·일간 근현대사 문제의 해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시각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