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감정원 워크숍 개최

충북도와 한국감정원은 4일과 5일 농협보험 수안보수련원에서 ‘2019년 단독주택공시업무 적정성 제고를 위한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충북도 각 시·군·구별 주택공시업무 담당자 28명과 한국감정원 담당자 25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2019년 단독주택 조사산정지침 개정사항 교육, 주택공시가격의 적정성 제고 방안을 위한 분임토의, 담당자간 업무공유체계 점검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주택공시가격은 매년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감정원이 표준주택가격을 조사·산정하고, 시장·군수는 그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여 재산세 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된다. 지난 1월 1일 기준 충북도의 표준주택은 1만 1495호이며, 개별주택 공시대상은 약 20만 8515호로서 개별주택가격 상승률은 3.35%였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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