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서장 신주현)가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홈플러스 논산점의 쇼핑카트를 활용해 '성범죄 근절' 홍보를 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홍보는 '성범죄 없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고, 홈플러스 논산점 쇼핑카트 100대에 '성범죄, 피해자의 상처는 지울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디자인을 부착, 홍보하고 있다.

신주현 서장은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체감안전을 더욱 높여가겠다"며, 성범죄가 의심될 경우 시민들의 적극적인 112신고를 당부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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