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군페스티벌 함께 9일까지 열려
금암동·비상활주로 등 프로그램 진행
군악마칭·의장대 시범 등 준비 풍성

▲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2018계룡군문화축제 및 지상군페스티벌'이 5일부터 화려한 막을 올린다. 사진은 지난해 계룡대 비상활주로에 펼쳐졌던 미8군 군악대 퍼레이드 장면. 계룡시 제공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2018계룡군문화축제 및 지상군페스티벌'이 5일부터 화려한 막을 올린다. 5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군문화로 어울림, 평화의 두드림'이라는 주제로 계룡시 금암동, 비상활주로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금암동 등 시 일원 행사장에서는 육군취타대, 공군의장·군악대, 해병대의장대, 미8군군악대가 펼치는 군악마칭과 의장대시범, 계룡어울림퍼레이드 쌍룡놀이, 계룡시민 노래자랑, 충남도 전국요리경연대회, 드라마OST 콘서트 '영웅들의 노래' 등 시민화합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또 해·공군 홍보전시, 진짜사나이 놀이터, 광복군 체험, 국군장병 위문편지 쓰기, 시각장애인체험, 등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는 무기 장비 전시, 병영체험, 계룡대 영내투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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