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원대학교 제공

제천의 대원대학교 제8대 총장에 선임된 조남근 박사가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조 총장은 지난 1일 취임식에서 “4차 산업혁명과 인구 구조 변화 등 시대 변화에 대처하는 교육 공동체 구현으로 학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총장은 그러면서 △올바른 인성과 전문적인 기술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질 제고 △교육 서비스 향상 △지역 상생을 위한 교육 공동체 구현 △산학 협력 강화 및 외국 대학과의 상생 교류 확대 등을 강조했다. 

조 총장은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나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과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경력으로는 충주MBC 칼럼니스트, 학교법인 민송학원 이사와 감사, 세명대학교 기획연구처장, 산학협력단장, 교무연구처장, 대학교육혁신본부장, 충북도 평생 교육협의회 자문 교수 등이 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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