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군에 따르면 류한우 군수는 2일 서울 젝시 가든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국리민복 350만 회원 실천 다짐행사에서 그 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세계자유총연맹은 1967년에 창설된 국제 민간기구로 세계 139개국에 회원국을 두고 있으며 자유장은 2001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류 군수는 해마다 행·재정지원을 통해 자유총연맹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노력했다. 평화통일 정착의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읍면분회와 여성회, 청년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2014∼2016년 단양읍 상가지역에 태극기 게양대 450개를 연차적으로 설치하는 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는 영춘면 관광지역 상가에도 추가로 100개의 게양대를 설치했다.
해마다 6월 25일을 전후해 6·25 전쟁 음식 시연회와 사진전을 개최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