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7층… 심포지엄 개최

▲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은 2일 신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제공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은 2일 신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둔산한방병원 신관은 지하 3층, 지상 7층의 규모로 미병센터와 두피센터, 여성의학·비만센터 등을 개설했고, 한의대 부속병원으로서 한의대생 임상 교육 시설도 확충했다.

또 한의학의 과학화와 근거 중심의 한의약을 창출하기 위해 국책사업으로 중부권 한의약 임상시험센터, 동서생명과학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임상연구센터 등의 연구시설도 구축했다.

이날 신관 준공 기념 심포지엄도 둔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미래의료 그리고 한의학' 주제로 열렸다.

심포지엄에는 김종열 한국한의학연구원 원장과 현수엽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장, 이상훈 한국한의약연구원 선임 연구원, 이상엽 KAIST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 조종관 대전대 한의과대학 교수 등이 참석해 강연과 토론 등이 진행됐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