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박희경 KAIST 연구부총장,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정책관, 홍승표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단장, 윤진현 KT 상무 및 참여기업 대표 등 4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KAIST 인공지능양자컴퓨팅 ITRC는 국내 최초로 정부 지원을 받아 설립한 양자컴퓨팅 특화 연구센터다.
이 센터에는 올해부터 4년간 약 32억원의 민·관 연구비가 투입되며 서울대·고려대·경희대 등 3개 대학과 KT·호모미미쿠스·액터스네트워크·미래텍 등 4개 기업이 공동 참여한다. KAIST는 지난 4월 ‘비전 2031’의 플래그십 전략연구 분야 중 하나로 양자 기술을 선정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