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월동대책을 위해 도로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이달 말까지 위임국도와 지방도, 시·군도 등 2427개 노선 1만 420㎞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점 정비사항으로는 균열, 포트홀 등의 포장노면 정비, 교량 및 터널 정비, 배수시설 정비,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등이다. 또 도로표지·안전시설 등의 도로시설물에 대해서도 정비가 이뤄진다.

도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로정비를 실시해 도로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여 도로이용자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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