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은 1일 대전보건대학교와 은하수공원 대회의실에서 ‘변화하는 장례문화 신속 대응 및 장례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인섭 세종시설공단 이사장과 이강오 대전보건대 총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장례문화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 △장례지도과 학생 현장학습 장소 제공 △은하수공원 시민공원화 공동사업 추진 및 발굴 △친환경 신근조화환 도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신인섭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관·학 협력체계 구축으로 선진장례문화 조성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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