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민선7기 도정 방향에 맞춰 1일부터 정무부지사 직책을 문화체육부지사로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직책명 변경은 '문화·예술을 중시하는 품격 있는 도시 구현'과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 등 도지사의 정책적 의지를 반영하고 내·외부 전문가 자문을 통해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나소열 부지사는 1일부터 '문화체육부지사'라는 공식 직함을 갖고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사무를 추가 수행하게 된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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