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나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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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10월 정규 8집…"짙은 가을 감성 표현"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보컬 듀오 바이브(류재현, 윤민수)가 10월 10일 정규 8집으로 컴백한다.

28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에 따르면 8집은 지난 2016년 11월 발매한 정규 7집 파트2 '리피트&슬러'(Repeat & Slur) 이후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정규 7집 파트1 '리피트'가 봄을, 파트2 '리피트&슬러'가 겨울을 테마로 한 앨범이었다면, 8집은 가을 감성을 담아냈다.

바이브는 앨범 공개에 앞서 지난 18일 수록곡 '가을타나봐'를 먼저 선보였다. 팀 프로듀서인 류재현이 작곡한 곡으로 재즈 피아니스트 전용준이 편곡에 참여해 브리티시 팝 계열 사운드로 완성됐다.

메이저나인 측은 "'가을타나봐'는 가을의 공허함을 잔잔히 채워 줄 곡"이라며 "앞으로 나올 앨범에는 가을에 어울리는 짙은 감성의 다양한 곡들이 담겼다"고 소개했다.

8집의 오프라인 출시는 10월 15일이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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