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은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내달 25일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10월의 로맨틱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주시 충남교향악단 베버의 왈츠곡 '무도회의 권유'를 서막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음악회는 그동안 청양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음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어 TV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2' 경연 중 결성되어 탄탄한 실력과 환상적인 하모니로 주목을 받은 4인조 남성보컬 에델라인클랑의 에너지 넘치는 강렬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또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최정상의 여성 보컬 가수 왁스가 출연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감성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공연 입장은 8세 이상이며 입장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예매는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청양문예회관 사무실에서 현장예매(09:00~21:00, 공휴일제외) 후 잔여석만 홈페이지 인터넷예매(http://art.cheongyang.go.kr)로 진행된다.

예매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공시설사업소 시설팀(041-940-2734)으로 하면 된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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