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예총이 주관하는 제40회 충북예술상 수상자로 김태영, 김진호 씨가 선정됐다.

김태영 씨는 충북 건축문화유산의 조사기록 및 가치발굴을 위하여 보존과 재생에 기여한 공로로 창작 부문 수상자가 됐다. 현재 청주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인 그는 세종시 경관위원회 위원, 한국자산관리공사 기술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진호 씨는 30년 넘게 사진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제사진교류, 전국사진공모전 등 많은 사업과 지역예술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로가 인정돼 공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성수 기자 jssworl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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