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시·군은 시·군별 도로명주소 홍보 문구가 새겨진 홍보용품과 전단지 등을 배부하고 거리캠페인을 진행하며 도로명주소의 편리성과 바른 사용법을 알렸다. 특히 지번 주소 체계가 익숙한 중장년층과 노인에게는 도로명주소 체계의 편리성을 직접 설명하고 도로명주소 사용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도로명주소 사용이 가장 많은 요식업소와 물류 업체 등을 방문해 도로명주소 사용 실태를 모니터링하고 불편사항을 수렴하는 등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전력했다.
도 이병희 토지관리과장은 "도로명주소 사용이 많이 정착되었지만 아직 사용에 불편을 겪는 분들이 다소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도민 모두가 도로명주소를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생활 속에 완전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