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은 26일 송민호 원장〈사진〉이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송민호 원장은 병원내 공공용대피시설을 확충하고, 실제상황에 적용 가능한 민방위 재난대응훈련으로 병원 재난대비태세를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효율적인 민방위대 관리로 직장민방위대 운용의 모범을 제시하는 등 민방위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민호 원장은 "중부권 재난 대응 거점 병원으로서 직장민방위대를 중심으로 재난대비태세를 구축해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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