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제공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유아교육을 위해 개발한 ‘나는야! 정이품송 손자나무’와 ‘사실~ 나도 곤충이야’가 산림청의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사진〉.

‘나는야! 정이품송 손자나무’는 속리산에 있는 정이품송의 유래를 배우면서 소나무를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실~ 나도 곤충이야’는 애벌레들의 위장술과 곤충의 생태를 관찰하고 체험하는 교육과정으로 꾸며져 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청주 미동산수목원에 조성한 유아 숲 체험원 등에서 5∼7세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아체험원은 1.2㏊에 나무 오르기, 통나무 건너기, 모래 놀이, 밧줄 놀이, 야외 학습 등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에 숲 탐방로 등이 있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