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은 ‘도매·소매업’으로 사업체 수는 3만 810개(26.7%), 종사자 수는 9만 446명(14.9%)으로 집계됐다.
1~4인 규모의 사업체는 9만 4427개로, 전체의 81.8%를 차지했으며 ‘5~99인’ 규모의 사업체 종사자는 27만 454명(44.6%)으로 조사됐다.
대표자의 연령층과 성별에서도 변화가 있었다. 여전히 50대(34.2%)가 대표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29세 이하 젊은 대표자의 사업체수는 3412개로, 전년대비 13.6%(408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자 성별에서도 여성 대표자 비중이 39.9%로 전년에 비해 0.5%P 증가했다. 여성 대표자 비중이 가장 높은 업종은 ‘숙박·음식점업’으로 전체의 61.4%를 차지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