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유아의 바른 인성 함양 및 추석 맞이 우리 나라 전통 예절을 직접 배우기 위한 ‘전통예절 교실’을 운영했다.

전통예절 교실에서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예절교육, 다도교육, 다식만들기 체험이 이뤄졌다. 예절교육으로는 △인사예절 △올바른 몸가짐 △우리 절 큰절 배우기를 실시해 유아들이 웃어른을 공경하고 바른 인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한 다도교육을 통해 우리 차에 관심을 갖고 직접 차를 마시는 방법을 익혔으며, 직접 다식 틀에 눌러 찍어내는 다식만들기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병희 유치원장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통 예절 교실 운영으로 올바른 예절을 익히고, 유치원과 가정에서 올바른 인성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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