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장애인복지관은 추석을 맞아 지난 21일 ㈜한화첨단소재 음성공장, 떡예찬, 금왕떡사랑, 낙원떡집의 후원으로 정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행사는 한화첨단소재 한화봉사단, 민들레봉사단, 금왕자치회 등 자원봉사자들이 추석명절 음식 200인분을 만들어 배식했다. 더불어 홀로 지내는 40가정의 재가 장애인을 방문해 전과 송편을 전달했다.

김호욱 음성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나눔 봉사를 실천해주신 ㈜한화첨단소재 직원과 민들레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어려울 때일수록 이웃의 온정을 느끼며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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