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산환경교육센터가 사회 환경교육을 선도할 핵심역량을 갖춘 ‘사회환경교육지도사 2급’ 양성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앞서 광덕산환경교육센터는 지난 7월 30일 환경부로부터 사회환경교육지도사 2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현판 제막식을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광덕산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 관련 기관·단체에서 핵심역량을 갖춘 관리자로서 활동할 사회환경교육지도사를 배출하게 된다. 이들은 향후 환경부는 소속 산하기관 및 타 부처 협의를 통해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광덕산환경교육센터는 2015년부터 3급(간이) 양성과정을 운영해 현재까지 119명의 사회환경교육지도사를 배출했다.

차수철 센터장은 “사회환경교육지도사 2급 양성기관 운영을 통해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및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선도할 핵심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환경교육지도사는 ‘환경교육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양성기관에서 실시하는 양성과정을 마치고 자격검정에 합격한 사람에게 부여하는 국가자격이다. 1~3급으로 구분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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