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국 씨는 청라면 출향인사로, 어려운 형편으로 중학교 졸업 후 고향을 떠나 상경해 재활용품 수집업체를 설립,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고 남다른 애향심 및 지역 어르신 공경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어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5년과 2018년에는 청라면 효사랑 큰잔치를 개최하는 데 1억원을 후원하고 2012년 여수박람회장 견학비용을 지원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함께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2013년에는 보령머드비치호텔을 건립한 후, 쌀 200포를 기탁했으며, 지난 2월에는 설을 앞두고 라면 150박스를 기부하며 훈훈한 지역사회 조성에 노력해 왔다.
아울러, 청라면민화합행사 및 만세보령문화제 행사에도 매번 후원하고 머드비치호텔을 운영하면서 머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과 시설 일부 무료 사용 협조 등 주민화합 및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