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10일 오후 대전 도심에서 바라본 파란 가을 하늘에 구름이 흘러가고 있다. 2018.9.10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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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10일 오후 대전 도심에서 바라본 파란 가을 하늘에 구름이 흘러가고 있다. 2018.9.10 youngs@yna.co.kr (끝)
대전·충남·세종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추석 다음 날인 25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이날은 최저기온 11∼14도, 최고기온 21∼2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엔 복사냉각 때문에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고, 낮에는 햇빛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고향에서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서해 중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높게 일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 또는 해상교통을 이용하는 귀경객들도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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