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인 24일 대전·충남·세종지역은 청명한 가을 하늘 속에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대전 오후 6시17분, 충남 천안 오후 6시18분, 서천 오후 6시19분, 당진 오후 6시20분, 아산 오후 6시22분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 아침 기온은 급겹히 떨어져 쌀쌀하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 크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을 24.7℃~25.5℃로 예보했고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25일까지 충남 서해안에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및 항해 조업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추석 당일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야외활동하기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며 “밝고 둥근 보름달을 관찰하기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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