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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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맑고 선선한 추석…일교차 주의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추석인 24일 대전과 충남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대전 오후 6시 17분, 충남 천안 오후 6시 18분, 서천 오후 6시 19분, 당진 오후 6시 20분, 아산 오후 6시 22분이다.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24.7∼25.5도로 예상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한 덕에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다.

바다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조업 선박과 귀성·귀경길 해상교통 이용객은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추석인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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