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시 36분경 충남 태안군 안면읍의 모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충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화재로 세입자 A(66) 씨가 숨졌다.

불은 주택 내부 48㎡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소방대에 의해 5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거실 겸 주방 쪽에서 최초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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