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회 감독회장기 연회대항 교역자·장로 탁구대회가 최근 천안시 하늘샘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단양=이상복 기자
제13회 기독교감리회 감독 회장기 연회 대항 교역자·장로 탁구대회가 최근 천안시 하늘샘교회에서 조은호 서울연회 회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충청연회 이성수 목사가 담임하는 하늘샘교회에서 열린 탁구 시합은 감리교 탁구연합회 주최, 감독회장, 연회감독, 장로회 전국연합회 후원으로 권혁중 탁구 연합회장의 사회로 이풍구 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 축사, Shanta shrestha(네팔 번창 교회 담임) 목사의 ‘주님 나라의 인도자’란 주제의 말씀 증거와 임기석 원로목사의 축도로 개회 예배를 마쳤다.

이날 탁구대회는 연회별 교역자·장로들이 승부를 떠나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단합과 화합의 경기를 펼쳐 우의를 다졌다.

교역자와 장로를 1·2·3부 나눠 열린 경기에서는 단체전과 개인단식, 개인복식(혼합복식)으로 예선 조별리그를 통해 결승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목회자팀 1위에는 서울남연회, 2위는 중부연회, 공동 3위에는 동부·중부연회, 개인전 단식 1부에는 1위 변길원 목사, 2위 이범석 목사, 3위 염명동·임현호 목사 등이 차지했다.

이어 2부 1위에는 박범준 목사, 2위 김일권 목사, 3위 박상현·신승재 목사, 3부 1위에는 민충기 목사, 2위 조도형 목사, 노장문 목사, 개인전 복식 1위에는 정운길·박봉규 목사, 2위 오덕준·방신현 목사, 3위 강근수·민충기 목사가 차지했다.

또 이상원 장로와 정석준 장로의 진행으로 열린 장로팀 탁구대회에서는 단체전 1위 중부연회, 2위 서울남연회, 3위 서울연회가 차지했다.

개인전 단식 1부에서는 1위 박양수 장로, 2위 우종호 장로, 3위 김기중·정석준 장로가 차지했고, 2부에서는 1위 윤경훈 장로, 2위 안종범 장로, 3위 양사연·정찬영 장로가, 3부는 1위 한정남 장로, 2위 박수현 장로, 3위 조승상·박기호 장로가 차지했다.

개인전 복식에서는 통합 1위 강홍규·윤경훈 장로, 2위 변천수·정찬영 장로, 공동 3위는 정현규·한정남·이대훈·이상복 장로가 차지했다.

단체 시상은 우승기와 상금 등을 시상했고, 개인 시상으로는 고급 라켓, 고급 라바, 라켓 케이스가 선물로 주어졌다.

또한 참석자 모두에게는 기념품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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