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인터내셔널(Supermodel International) 선발대회는 세계 3대 모델 선발대회로 엘리트, 포드와 함께 명실공히 최고의 모델을 탄생시키는 대회로 유명하다. 한국은 2011년부터 매년 출전했지만 상위 5위 안에 랭크된 건 호서대 유지현 학생이 처음이다.
유지현 학생은 "세계인들과 함께 하고 그 안에서 3등을 한 것에 대해 영광스럽고 아주 행복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학기만 남은 학교도 열심히 다니며 모델 활동이나 국제무대에서 활동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많이 경험해보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항공서비스학과 전공자로서 항공사 객실승무원이 되어 전 세계의 승객을 대상으로 하늘에서 민간외교를 실천하는 항공전문인이 되고 싶다"고 계획을 말했다.
한편 대회 개최지 방콕 현지에서 유지현은 계속되는 영상 및 화보촬영에서 뛰어난 잠재력을 보여줘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샀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