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는 추석을 맞아 충남서부보훈지청을 통해 도내 고령의 보훈가족들을 대상으로 5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 이번에 지원하는 물품은 쌀 54포대, 된장·고추장 50개, 김 50박스로,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 1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혁문 사장은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 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매년 경영이익의 1%를 사회환원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장학기금 및 지역사랑 성금 기탁,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더불어 이번처럼 보훈대상자를 위한 지원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이권영 기자gyl@cctoday.co.kr기자 프로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