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종자산업 활성화 등 협력
이번 협약은 최근 수입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버섯종균이 접종된 배지'와 이를 이용한 생산물(버섯) 등의 잔류농약 및 중금속에 대한 분석 등을 실시해 국민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고 종자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안전성 분석 수수료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농약과 중금속에 대한 전문지식 자문 및 규제개선 과제 발굴 등을 위한 산·관협의체를 구성해 정보교환을 활발히 추진하기로 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017년 10월 '중국산 표고버섯 종균접종배지에 대한 괴담' 언론 방송 등 수입 종균접종배지의 잔류농약 및 중금속 오염여부에 대한 재배자 및 소비자의 우려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자 2017년부터 모니터링을 해오고 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