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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20일 엄태영 신임 충북도당위원장 취임식을 열었다. 취임식에는 당협위원장, 당소속 단체장 및 지방의원, 충북 당협별 핵심당직자 등이 200여명이 참석했다.

엄태영 신임 도당위원장은 "넉넉한 추석 명절이 되길 소망하며 온 힘으로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충북도당 건설을 약속하겠다”며 “당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생존권 확보를 위한 최저임금 제도개혁 범국민 운동에 도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엄 도당위원장은 사창시장을 찾아 장보기행사를 가졌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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