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zSpacer와 VizCosMos는 국가 사이버안보를 위한 필수 보안장비인 TMS(침해위협관리시스템), IDS/IPS(침입탐지/방지시스템) 등이 탐지한 보안로그를 실시간 처리하고 공격자 이상행위, 공격자 간 상관관계 등을 자동으로 가시화해 사이버공격 근원지 및 유발지에 대한 실시간 탐지 및 역추적이 가능한 기술이다.
하몬소프트는 이 기술을 활용해 기존 보안관제 및 네트워크 모니터링 솔루션(NETIS)에 사이버공격 실시간 가시화 기술을 보완하여 상용화 및 세계시장 진출에 나선다.
KISTI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 송중석 박사는 “이 기술은 KISTI가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실용성과 효용성이 검증됐다”며 “대규모 보안이벤트에 대한 실시간 시각화를 통해 수동분석 중심의 국내·외 보안관제체계의 업무 효율 극대화 및 사이버안보 역량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