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현숙
▲ 김미중
허태정 대전시장의 민선 7기 시정 운영을 지원할 특보가 선임됐다.

대전시는 20일 새롭게 신설한 자치분권특별보좌관(비서관)에 김미중 전 시 경제협력특보를, 성평등기획특별보좌관(비서관)에 오현숙 전 한국YWCA연합회 지역협력관을 임용한다고 밝혔다.

김 신임 특보는 서울자양고와 명지대를 졸업했으며 권선택 전 국회의원(전 대전시장) 보좌관을 지냈다. 지난 6·13 지방선거 때 허태정 캠프에서 활동한 데 이어 시장 인수위원회 간사를 맡기도 했다.

오 신임 특보는 대전대성여상과 목원대를 졸업하고 한남대에서 문학석사를 취득했다. 그동안 대전여성환경포럼 상임대표, 한국YWCA연합회 지역협력관을 역임하고 여러 대학에서 여성복지론 강사로 활동했다.오 신임 특보는 민선 7기 동안 대전을 ‘여성친화허브도시’로 만들기 위한 역할을 맡는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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