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세대별 추천…가격대·사양 각양각색

SK텔레콤이 추석을 맞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만족할 수 있는 ‘세대별 맞춤 스마트폰’을 추천했다.

추석을 맞아 자녀, 부모님의 선물을 고민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SK텔레콤의 세대별 맞춤 스마트폰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먼저 부모님 세대에게 추천하는 효도폰으로 20만원 대의 ‘갤럭시 와이드3’를 제안했다.

‘갤럭시 와이드3’는 29만 7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대에 대화면을 탑재했다는 면에서 부모님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5.5인치의 화면, 1300만 화소의 전·후면 카메라, 32GB 내장메모리 등 프리미엄 성능을 다수 탑재했다. 전작에 비해 얼굴인식과 FM 라디오 등 편의기능을 추가시켰고 스피커 출력을 높여 부모님세대에 적합한 선물로 여겨지고 있다. 이어 2G폰을 쓰고 있는 사용자에게 기기값이 들지 않는 LTE폰도 명절 선물로 떠오르고 있다.

SK텔레콤은 재난문자 수신이 불가능한 2G폰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기값 부담 없이 LTE 폰으로 교체해주고 있다.

LTE폰 6종(갤럭시폴더2, LG스마트폴더, 갤럭시와이드3, LG폴더, LG X4, 갤럭시J2Pro) 중 교체 시 추가 지원금을 받아, 해당 LTE폰을 기기값 ‘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진과 영상 등 미디어 콘텐츠 이용이 많은 10대 학생들에겐 6.3인치 대화면 ‘갤럭시 A8 Star’를 추천했다. 6.3인치 대화면에 FHD 화질 등 동영상 콘텐츠 감상에 최적화된 사양을 두루 갖췄다. 배터리도 3700mAh 대용량을 탑재, 스마트폰 게임을 맘껏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갤럭시 A8 Star’의 출고가는 59만 9500원으로 SK텔레콤의 ‘미디움’요금제 이용 시 공시지원금 33만원을 받아 26만 9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고객 분석을 통해 최근 부모님 세대와 자녀 세대가 선호하는 스마트폰 목록을 공개하게 됐다”며 “한가위를 맞아 부모님·자녀에게 스마트폰을 선물할 계획을 하고 있다면 SK텔레콤이 추천하는 ‘세대별 맞춤 스마트폰’이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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