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지난 13~16일 프랑스 에비앙 레뱅에서 열린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골프 시뮬레이터 비전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골프존은 대회 기간 현장을 찾은 갤러리를 대상으로 대회 코스와 동일한 에비앙 코스의 16번홀(파3) 홀인원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어 골프존은 에비앙 챔피언십 등이 포함된 LPGA 투어 대회도 스크린골프 코스로 출시했다. 골프존의 해당 코스에서는 볼 스피드, 볼의 최고점(APEX) 등 풍성한 정보와 다양한 카메라 앵글 등을 스크린으로 구현, 플레이에 따른 캐스터 및 해설자의 중계, 해설음이 추가돼 현장감을 높였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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