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충북은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20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석 연휴 기간인 23~27일은 도내 낮 최고기온이 22~24℃에 머무는 등 맑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21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도내 전역에 2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21일 오후까지 도내 전역에 비가 내리겠다”며 “비가 그치고 추석 연휴 기간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진재석 기자 luc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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