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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 영원한 평화의 세계로! 전 세계인 평화 염원 담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2018년 09월 21일 금요일 제12면     승인시간 : 2018년 09월 20일 19시 36분
전국 12지부 2500명 평화 퍼레이드, 5000명 연출 ‘대북 퍼포먼스’ 장관
예술공연·불꽃축제 가을밤 수놓아…각국 지도자들 ‘전쟁 종식’ 관심
남북정상회담, 한반도 평화잇길 기대 “실질적 화합·연대 문화 만들어야”

▲ 지난 16일 경기 가평군 HWPL 평화연수원에서 열린 고성 평화 회담에서 HWP과 발트흑해포럼이 MOU 및 합의서를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WPL 제공
18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주최의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은 전 세계인의 평화 염원을 담아낸 하나의 거대한 '평화 문화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5000명이 연출해낸 대(大)북 퍼포먼스, 평화 퍼레이드,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의 염원을 담은 예술 공연, 불꽃축제, 대동제 등의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는 4주년을 맞이해 더욱 풍성하고 획기적이었다는 평을 받으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 지난 18일 오후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에서 평화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있다. HWPL 제공
◆‘세계평화 퍼레이드’…평화의 세계로 변해가는 지구촌을 하늘문화로 알려

‘평화의 북소리’로 출발한 평화 파도타기와 310명의 군악대 퍼포먼스가 이날 기념식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 퍼포먼스는 평화의 북소리와 일곱 나팔소리를 통해 평화에 대해 잠자고 있는 지구촌을 깨우고 평화의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함을 나타냈다. 이어 펼쳐진 세계평화 퍼레이드는 2500명의 HWPL 전국 12지부 회원들이 평화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여 아름다운 평화의 세계로 변해가는 지구촌을 그려내 장관을 이뤘다. ‘영원한 평화의 세계로!’라는 제목으로 준비된 퍼레이드는 12가지 주제로 평화를 이룰 수 있는 답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거대한 해, 달, 별과 천하 만물 형상들이 등장한 HWPL서울경기남부지부의 첫 퍼레이드는 ‘지구촌에 하늘문화, 영원한 평화 낙원’을 표현했으며, 수많은 형형색색의 나팔형상이 등장한 부산경남동부지부는 ‘평화의 나팔! 새 시대를 알리다!’는 주제를 나타냈다. 대북소리가 행사장 전체를 뒤흔든 인천지부는 ‘생명의 빛, 평화의 중심! HWPL’이란 주제로 HWPL의 역동성을 표현했다.이어 서울경기북부지부는 ‘하나된 36억 여성, 꽃피운 평화’란 주제로 HWPL의 협력단체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의 평화활동을 소개했다. 서울경기서부지부는 ‘IPYG의 힘찬 평화의 외침’이란 주제로 HWPL의 산하단체인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의 평화 촉구 외침을 담아냈으며 서울경기동부지부는 ‘평화의 선물 전하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29차례에 달하는 HWPL 평화사절단의 해외 순방 활동을 표현해냈다.

전북지부는 ‘마음으로 하나된 종교세상’이란 주제로 전쟁의 주요원인이 되고 있는 종교가 하나로 통합되길 기원했다. 강원지부는 ‘후대에게 전할 최고의 선물, 평화교육’이란 주제로 HWPL이 진행하는 평화교육을 통해 하나로 화합된 지구촌을 화려하게 나타냈다.

대구경북지부는 ‘전쟁종식의 해답 DPCW!'란 주제를 형상화해 각 국 대통령이 DPCW(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를 법제화하는데 동의해 줄 것을 호소했다.

광주전남지부는 '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주제로 전쟁과 갈등으로 끊어진 길이 DPCW로 연결됨을 알렸다.

부산경남서부지부는 '하늘문화 전파로 하나된 지구촌 평화 가족'이란 주제로 각 종교와 세계 각 국의 대형 랜드마크를 등장시켜 하나된 지구촌을 상징화했다.

마지막으로 대전충청지부는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평화의 세계-낙원의 세계, 평화대축제'라는 주제로 평화낙원의 세상을 화려하게 형상화해냈다.

▲ 지난 17일 오후 인천 송도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2018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 콘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HWPL 제공
◆'한반도 평화의 빛, 전 세계를 밝히다'…평화로 We are one(우리는 하나)!

기념사 및 귀빈들의 환영사 후 400여 명의 무용수들이 펼치는 예술 공연과 불꽃 축제, 모두가 하나 되어 어우러지는 대동제가 이어져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한반도 평화의 빛, 전 세계를 밝히다'라는 주제로 선보인 예술공연은 빛의 태동으로 시작해 화합과 조화를 이루어 영원한 평화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또 매년 기념식에서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감동과 감탄을 자아냈던 대동제는 평화를 소망하는 전 세계인이 국경·인종·종교를 초월해 하나가 되어 그 기쁨을 표현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 가운데 행사장은 완전한 평화의 세상이 이뤄진 세상을 보는 것처럼 참가자들은 서로 어깨춤을 추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이번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 문화공연을 기획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이어져 온 전쟁과 죽음의 문화에서 평화와 생명의 문화로의 변화를 표현하고자 했다. 평화와 생명의 시대를 눈과 귀로 경험하면서, 평화의 씨앗이 참석자들의 마음에 심겨 모두를 평화의 사자로 만들고자 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번 4주년 행사에서도 세계 시민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19일 인천 송도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제4회 지구촌 종교지도자 콘퍼런스'에 참석한 종교지도자들. HWPL 제공
◆해외 전·현직 대통령들, 한반도 평화 통일과 DPCW 지지 선언 이어져

지난 18일 평양 남북정상회담 개최로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쟁을 종식시키고 세계평화를 현실화시키기 위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의 평화 행보가 세계 각국 지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행사 전부터 서둘러 대한민국까지 달려온 각국 정상급 지도자들은 HWPL의 평화 메시지가 남북정상회담에까지 이어져 한반도 평화 통일까지 이어지길 간절히 염원했다.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루마니아 전 대통령은 HWPL이 주최하는 ‘9·18 평화 만국회의’ 행사에 대해 “세계 수많은 곳에서 유혈 분쟁이 일어나고 있는 시대에 가장 중요한 평화행사”라며 “분단의 아픔을 가진 대한민국에서 열린 평화 행사는 이념, 인종, 사회적, 종교로 인한 분쟁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세계에 큰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했다. 또 “이번 행사는 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선언문을 제정하기 위해 모였고 전쟁의 현장에서 희생되지 않기를 원하는 청년들과 죄 없는 희생양인 여성들이 평화의 사자가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전쟁종식과 평화구축은 많은 역경을 뚫고 실질적인 화합과 연대 문화를 만들어 말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빅토르 유시첸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DPCW는 국제법 전문가들의 노력으로 전 세계적으로 평화를 유지할만한 내용의 가치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한 시민들의 폭넓은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역사와 언어와 문화를 가지 한 민족 한 국가가 분단될 이유는 없다. 모든 사람들은 평화로운 삶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다. 우리 모두 평화로운 삶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HWPL과 하나 되어 일한다면 대한민국도 한 나라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잘라 나스 카날 전 네팔 총리 역시 “세상에는 많은 신앙과 철학 안의 평화의 샘들이 존재한다. HWPL은 한반도에 새롭게 설립된 평화의 샘으로 한반도는 이러한 평화운동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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