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황간공장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기업은 수년간 영동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을 나누고,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지역의 대표기업이다.

매년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 등을 전달해 외로운 저소득 노인들을 위로해 줬고, 올해도 김·참치세트(20개) 등을 황간면 맞춤형복지팀에 기탁해 앞장서서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있다.

또한, ㈜에넥스 누리애봉사단은 2015년부터 분기마다 관내 생활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에게 1가구당 300만원 내외의 싱크대, 붙박이장, 수납장을 설치해 주고 있으며, 현재까지 10가구 3000만원상당의 가구를 지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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