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내년도 군민 행복 사업의 밑그림을 위한 ‘2019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19일과 20일 이틀간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시책구상 보고회는 문정우 군수가 주재하는 실·과·단, 직속기관·사업소별 민선 7기 군정의 주요시책에 대한 본격적인 추진과 정부 국정과제 등과 연계한 군민 행복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부서에서 2019년 추진할 신규시책 130건과 역점시책 138건에 대한 보고 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주요 신규시책을 살펴보면 △금산군 경제사회발전 중기계획 수립 △인삼고을 둘레길 조성사업 △원골~방우리간 강변길 조성 △남산 군민공원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장애인복지관 건립 △PLS대비 충남거점형 GAP인증기관 구축 △남산군민공원 조성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 등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내년은 민선 7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로 군정을 선도할 신 성장동력 신규시책 발굴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산=임한솔 기자 hanch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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