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경찰서(서장 송인성)는 지난 19일 자율방범대, 주민, 대학생 등 30여 명이 함께 '추석 명절 범죄예방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금산경찰서 제공
금산경찰서(서장 송인성)는 19일 자율방범대, 주민, 대학생 등 30여 명이 함께 ‘추석 명절 범죄예방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순찰은 추석 명절 택배를 가장한 빈집털이 및 보이스피싱, 대여성 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홍보전단 200매를 배포하는 활동을 펼쳤다.

한편 금산경찰서는 범죄취약지역에 대해 금산군청과 합동으로 주민의 밤길을 환하게 밝혀주는 ‘로고젝터’와 태양광을 이용한 ‘스마트 센서등’을 특별 제작·설치하는 등 범죄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송인성 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환경 개선을 통한 범죄예방에 주력하겠다”며 “국민의 요구에 응답하는 탄력순찰을 통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임한솔 기자 hanch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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