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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는 18일 관내 철강업종과 제조업종 관계자들과 함께 대규모 보수작업 중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안전보건공단 제공.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는 18일 관내 철강업종과 제조업종 관계자들과 함께 대규모 보수작업 중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실시되는 대규모 보수작업에 대한 주의 사항과 우수 예방사례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조 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각 업체들은 대보수 작업 중 예상사고 분석내용과 함께 지게차, 크레인, 리치트럭 등 각 설비관련 재해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공단에서는 최근 10년간 제조업 중대재해분석을 바탕으로 발생형태별 재해예방 대책과 정비·점검 작업 시작 전, 진행 중, 완료 후 등 과정별로 분류된 각 재해사례와 대책을 담은  ‘정비·점검 등 비일상작업 재해예방 가이드북’을 배포했다.

김덕일 지사장은 “매년 업체들의 주의와 노력이 업무상 사고 사망자를 줄이는데 중요한 초석이 된다”며 “협의회에서의 논의 내용이 잘 실천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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