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회째 맞는 독서그린벨 대회는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준비 할 수 있는 에너지·기후변화 관련 교육을 미래세대에게 실시하고자 기획됐다.
충남지역 13개 초등학교 4~6학년 200여명이 대회에 참가해 사전 배포된 에너지·기후변화 관련 도서와 상식자료에서 나온 문제들을 풀었다.
대회 수상자 총 7명에게는 도지사상, 교육감상,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상 등이 수여됐다. 도전 골든벨 형식의 퀴즈대회 및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쳐졌다. 황 상연 충청남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구를 사랑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