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 이하 특구재단)은 추석명절을 맞아 대전 중구 문창전통시장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특구재단 임직원 20여명은 19일 온누리상품권으로 문창시장에서 과일 등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인근 동구다기능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직원이 모금한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특구재단 직원들은 이날 복지관에서 450여명의 할아버지, 할머니 점심식사 배식과 식당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거동이 불편하신 인근 어르신의 자택을 방문해 복지관에서 준비한 명절선물을 배달했다.

특구재단은 2011년 이노폴리스 사회봉사단을 발대한 이후 매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양성광 이사장은 “앞으로 소외된 이웃,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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