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18일 MG인재개발원에서 중앙회 대의원 및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관계자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금융활성화 유공 및 MG희망나눔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지역금융 활성화와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힘쓴 새마을금고를 발굴, 포상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기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 수상내역으로는 지역금융활성화 유공 분야 △국민훈장 목련장 (강원중부새마을금고 박오균 이사장) △국민포장 (전북 정읍새마을금고 김적우 이사장·경북 용궁새마을금고 오준식 이사장) △대통령표창 (대전충남 안흥새마을금고 최인흥 이사장· 경북 포항새마을금고 이태용 이사장 △대통령 표창 단체 (대전충남 청양새마을금고) △국무총리표창 (울산경남 남창원새마을금고 명희찬 이사장· 대전충남 한밭새마을금고 김복순 차장)이 영예를 안았다.

MG희망나눔 사회공헌대상 분야에서는 △대통령표창 단체 (서울오류1동새마을금고) △국무총리표창 단체 (대전충남 당진서부새마을금고)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단체 (광주전남 광양시새마을금고· 충북 북청주새마을금고·경북 왜관새마을금고)가 수상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새마을금고의 다양한 모습들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며 “새마을금고가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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