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기술대는 18일 교내 신성관 대강당에서 창업 및 창의적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2018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창업동아리 18팀과 창의전공동아리 25팀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총 43개 작품이 출품 전시됐다. 이날 개회식은 이효인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들과 외부 인사 및 동아리 지도교수, 재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총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고 4차 산업혁명에 잘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창의적 역량을 지닌 인재를 필요로 하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이를 실천해 나가는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함양해 창의적 실무역량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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