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사장 오영식)은 18~21일 세계 최대 규모 국제철도박람회 '이노트랜스 2018'에서 선로결함 조기검출 탐상장비 등 3개 제품을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2회를 맞는 이노트랜스 박람회에는 60개국 3000여 업체와 약 14만명의 철도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코레일은 국가연구개발사업(R&D)으로 산학연이 공동 개발한 △선로결함 조기검출 탐상장비 △열차 주요부품 사전검출 모듈 △역사 이상상황 자동 인지시스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초음파 기술을 세계 최초로 레일에 적용해 선로 결함을 조기에 찾아내는 시스템이 관람객의 큰 관심을 받았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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