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교육지원청은 19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제41회 교육감기차지 육상대회 예선대회 겸 학교대항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음성군내 초등학교 21개교, 중학교 10개교 등 총 31개교 선수 349명이 출전해 초등 10종목, 중등 11종목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우수 선수들은 다가오는 11월 1일~2일 진천에서 열리는 교육감기 시·군대항 육상 경기대회에 음성군 대표로 출전한다.

김덕순 음성교육장은 "체육교육은 몸과 마음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건강한 학생들로 성장시키고, 우수한 선수 발굴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며 “학교와 지도하는 교사에게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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