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저출산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과 가족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18일 괴산전통시장 일원에서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괴산 장날을 맞아 사람이 많이 찾는 괴산읍 괴산전통시장 일원에서 충북도, 괴산군,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 등 각급 기관·단체 소속 직원 및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출산을 직접적으로 장려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결혼·출산에 장애가 되는 가족문화 개선 및 지역사회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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